거시적 해석: 

머스크는 다소 전복적인 혁신과 대담한 발언을 해왔다. 오늘 머스크는 미국 정부 기관에 과도한 중복과 중복이 존재한다고 트위터를 올렸다. 그는 특히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을 중복 규제의 대표적인 예로 거명하고 단속할 것을 촉구했다. CFPB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소비자를 불공정하거나 기만적이거나 약탈적인 금융행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그러나 머스크는 이러한 기관이 현재의 규제 체계에서 불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다. CFPB는 설립 이후 190억 달러 이상의 소비자 구제를 확보했으며, 자금 부정 처리 혐의로 여러 대형 금융기관과 기술 기업을 처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FPB의 존재는 논란이 되고 있다. 공화당과 일부 기업단체들은 과도한 규제가 금융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대출 발급과 신용 소비 증가를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머스크의 호소는 고립된 사건이 아니다. 트럼프는 이달 초 머스크와 미국 기업가 라마스와미가 공동으로 이끄는 '정부 효율성부'(DOGE)를 신설한다고 발표했으며, 정부 지출 삭감과 관료 간소화를 담당했다. 머스크와 라마스와미는 연방정부의 불합리한 여러 규제를 삭감하고 대규모 감원 계획에 착수했다. 머스크는 현재 약 428개 연방 기관을 99개로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회를 빌어 머스크의 DOGE의 다음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사실 DOGE의 역할과 권력에 대해 DOGE의 임무는 조언을 하는 것이지 실권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미국 정부 밖에서 운영되는 자문기관으로 실권은 없고 백악관에 조언만 할 수 있다.  

 우리는 DOGE가 2조 달러의 정부 지출 삭감 계획을 완성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미국 재정의 결정권은 의회에 있고 DOGE는 권고권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DOGE는 자문기관으로서 직접 정부 직원을 해고하거나 정부 기관을 줄일 권한이 없어 대규모 정리해고와 정부 기관 재편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복귀하면 테슬라와 전체 전기차 업계에 미치는 정책 주장의 영향은 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중장기적으로 ‘머스크 효과’의 혜택을 볼 수도 있다. 머스크의 영향력은 과학기술 관련 분야에 국한될 수 있으며, 이는 과학기술 관련 정책의 초점과 가속화로 나타난다. 머스크는 반드시 트럼프 정책을 더 광범위한 분야에서 극단화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Musk의 DOGE (정부 효율성 부)가 BTC 가격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머스크는 암호화폐 시장에 현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트윗과 공개적인 발언은 여러 차례 시장을 파동시켰다. DOGE는 그가 트럼프와 협력한 프로젝트이지만, DOGE의 주요 목표는 정부 지출 삭감과 관료 간소화로 암호화폐 시장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  

머스크의 CFPB에 대한 비판과 단속 촉구는 암호화폐 시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소비자 금융 보호에 대한 CFPB의 기능이 약화되면 암호화폐 관련 사기 및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규제가 줄어들 수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을 증가시켜 BTC 가격을 압박할 수 있다. 반면 머스크의 규제 비판은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금융 자유화에 대한 그의 지지를 반영할 수 있다. 규제 환경이 느슨해진다면 시장에 투자자를 더 끌어들일 수 있어 BTC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  

머스크의 DOGE 프로젝트 자체가 BTC 가격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금융 규제에 대한 태도와 행동은 시장 정서와 투자자 행동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머스크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그의 어떤 발언이나 행동도 시장 변동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머스크의 동태와 BTC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제 정책에 대한 견해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