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팡의 공동 창업자인 비탈릭 부터린은 미국 정부 효율성 부서(DOGE)가 발표한 정부 소액 지출 실수에 대해 "나는 정부 효율성 부서의 이런 처리 방식에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 예들은 전체 지출의 아주 적은 부분에 불과하다"고 답변했다. 정부가 트위터에 나쁘게 보이는 실수를 피하는 것을 최적화 목표로 삼는다면 가치 있는 기회를 많이 놓치게 될 것이고, 실제로 더 크게 낭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는 오히려 품위 있어 보이기 때문에 계속 존재하게 될 것이다. 소규모 공공자금의 경우, 1000배의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가능한 실수를 많이 받아들이는 벤처 캐피털(VC)과 같은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조심스러운 노력은 대규모 일에 집중해야 한다.